해태제과식품이 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며 공모가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해태제과식품은 시가 대비 4400원(23.22%) 상승한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1만5100원을 약 50% 상회하는 수준이다.
해태제과식품은 크라운제과의 자회사로 허니버터칩을 개발한 시장점유율 기준 3위 종합제과업체다. 2001년 유동성 위기로 유가증권시장을 떠난 후 약 14년 만에 재상장됐다.
[특징주] 해태제과, 상장 첫날 공모가 상회 ‘급등’
장효원 기자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