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라이더(대표 김봉술)’는 전 제품 100% 주문제작 의류만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가죽의류 전문 쇼핑몰이다.
대부분의 수입 가죽의류들은 한국인의 체형과 맞지 않아 추가적인 수선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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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술 대표는 이 같은 부분을 고려해 국내 체형에 맞는 가죽의류를 만들자는 신념을 가지고 베스트라이더를 만들었다.
김 대표는 “최고의 품질을 만들기 위해 주문과 동시에 제작을 진행한다.”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들기에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봉술 대표는 본인이 만든 가죽의류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강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대에 접어들면서부터 의류공장을 다니며 디자인과 패턴을 배웠다. 때문에 거의 평생 동안 의류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가지고 공장을 설립한 후 지난 2015년,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이용해 베스트라이더를 창업했다.
오프라인 판매가 아닌 온라인 쇼핑몰 운영은 도메인 신청, PG 등록, 상품 사진촬영 등 생각보다 복잡해 힘든 점이 많았지만 창업 멤버인 아들 김학수씨와 함께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김 대표는 “쇼핑몰 창업 초반에는 단골 구축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오토바이 동호회 등을 찾아가 영업했다.”며, “이후에는 한 번 구매한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자연스럽게 단골 고객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베스트라이더의 모든 제품은 김봉술 대표의 30년 넘는 오랜 제조 경험과 기술력으로 원단 발주부터 생산 및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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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자체 생산공장을 활용, 유통과정을 최소화했다.
김 대표는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는 “쇼핑몰에 올린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놓치지 않고 확인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며, “앞으로도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체형에 맞는 가죽의류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