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 집-공항 홈픽업 서비스를 맡은 차량. /사진제공=KRT
KRT 집-공항 홈픽업 서비스를 맡은 차량. /사진제공=KRT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해외여행 시 집과 공항 간 교통편을 제공하는 '홈픽업 서비스'를 오는 6월1일부터 예고한 가운데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라디오 광고는 SBS '파워FM', CBS '음악FM', KRT 유튜브 채널 등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여행은 시작된다'는 콘셉트의 홈픽업 서비스를 톡톡 튀는 BGM 속 내레이션으로 설명했다.  

KRT 마케팅팀 관계자는 "TV CF가 여행 욕구를 감성적으로 자극했다면 이번 라디오 광고는 실제 여행 시 필요한 부분을 직접 설명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했다"면서 "또 광고 후반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효과음으로 KRT 브랜드 네이밍을 연상시켜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도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KRT 홈픽업 서비스는 직판 예약 고객에게 집과 공항을 오갈 자체 차량을 무료 제공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다. 6월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거주 고객을 대상(4인 이상)으로 하며 앞으로 서비스 지역과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