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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이 트윗을 올려 국회 등원 소감을 알렸다. /사진=뉴시스 |
표창원 의원이 트위터로 첫 국회 등원 소감을 알렸다. 20대 총선 경기 용인정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오늘(30일) 트윗을 올려 “혁신과 개혁을 쉼없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표 의원은 “국가와 국민, 정의의 입장에서, 틀린 것을 바로잡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혁신과 개혁 쉼없이 끊임없이 추진하겠습니다”라고 적어 개혁추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또 “자유인 시절의 추억을 안고, 그 마음 부여잡고, 여러분 시선과 기대와 감시 늘 경각하며 최선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자유인’이 아닌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표 의원은 지난 11일 국민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더민주 정책위 부의장에 선임됐다. 20대 국회에서는 안전행정위원회를 지망하고 있으며 안행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연구모임 발족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