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차원의 미세먼지 종합 대책이 수립될 것이란 기대감에 미세먼지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1일 오전 9시40분 기준 공기 청정기 업체 크린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29.87% 오른 7740원에 거래됐다. 질소산화물 환원촉매 업체 나노도 24.94% 넘게 급등했으며 마스크 업체 오공와 웰크론도 각각 20.77%, 12.71% 상승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관계 기관 간 협의를 빠르게 진행해 미세먼지 관련 종합 대책을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미세먼지 종합 대책 수립 기대감에 관련주 급등… 오공 20.77%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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