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의 원인.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다한증의 원인.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다한증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인 다한증을 앓는 사람들은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직업활동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다한증의 원인은 땀 조절 능력의 비정상적인 반응이다. 땀샘의 변화, 땀분비를 활발하게 하는 물질에 의한 영향, 땀분비를 조절하는 교감 신경 경로의 비정상적인 자극, 정서적인 스트레스에서 발생한다.

이런 다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카페인을 줄이는 게 효과적이다. 카페인 대신 시원한 물을 마시고 짜고, 매운 음식 대신에 담백한 채소와 생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
또한, 스트레칭이나 조깅, 등산 등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하며 지나친 음주를 피하는 것이 다한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