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1시45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웨딩홀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오늘(8일) 오후 1시45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웨딩홀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대전 서구 한 웨딩홀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늘(8일) 낮 1시 40분쯤 대전시 둔산동 구 갤러리아웨딩홀 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 불로 3층 엘리베이터 인근에 있던 인부 1명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 화재 목격자들은 "건물 꼭대기 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용 소방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대전 불길을 잡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