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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50대女 살인’ 범행 후 하산하는 피의자. /사진=의정부경찰서 |
의정부경찰서는 10일 자수한 정씨의 DNA와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체모 DNA가 일치한다는 소견을 1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
앞서 8일 오전 7시10분께 경기 의정부시 사패산에서 정씨가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패산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는 등 범인 단서 확보에 주력해 왔다.
경찰은 12일 오전 10시 의정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사건에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