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구의역 사망사고 대책 마련을 위해 12일 시민 토론회를 연다. /사진=뉴시스 DB
서울시가 구의역 사망사고 대책 마련을 위해 12일 시민 토론회를 연다. /사진=뉴시스 DB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과와 관련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30분 동안 시청 본과 3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노동계, 언론, 시민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패널 10명, 시민패널 100명과 시민토론회를 연다.

서울시는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시민들이 평소 지하철을 이용하며 느낀 숨은 위험요소 등을 청취해 이번 구의역 사고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책 마련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유투브, 아프리카 TV 등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