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는 1991년 시작한 대한민국 동전 모으기 후원사업 ‘월드비전 사랑의 빵’의 핀테크 버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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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 저금통 모양은 그대로 남긴 채 기부 방법만 편의를 더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그리고 모바일 앱카드와 삼성페이를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 터치하면 회당 1천원이 기부된다.
이번 이벤트는 ‘탐앤탐스와 함께하는 쉽고, 즐거운 기부’라는 콘셉트 하에 진행된다. 전국 직영매장에 설치된 나눔 단말기로 후원에 참여하고 #월드비전, #탐앤탐스, #사랑의빵나눔단말기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70명을 선정해 탐앤탐스 ‘갈릭버터브레드+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탐앤탐스는 지난해 8개 매장에서 시작한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를 50여 개의 직영 매장으로 확대하며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특별히 ‘홍대파크점’, ‘블랙 청계광장점’, ‘탐스커버리 건대점’은 ‘나눔 터치 ZONE’을 조성한 만큼 간편하게 기부하고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부의 즐거움을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 외에도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및 스포츠 대회 후원, 에코 핸들드링킹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친환경 그린캠페인’, 신진작가와 인디뮤지션, 다양성 영화를 후원하는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등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