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의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3,167,84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했다. 분석 브랜드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JDC 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동화면세점, SM면세점, 두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총 9개 면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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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변화추이./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
6월 면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롯데면세점, 동화면세점, 두산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SM면세점, JDC 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순으로 기록됐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지난 5월에 1위를 기록했던 롯데면세점은 오너리스크가 발생하면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309,617에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05,397로 급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