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화려한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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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찌(Gucci), 베르사체(Versace), 레오나드(Leonard) 2016 S/S Collection] |
구찌는 2016 S/S 컬렉션에서는 야자수 잎을 연상시키는 그린컬러의 민소매 탑과 뱀피 프린트 스커트를 매치했다. 베르사체는 레오파드 패턴을 사용한 그린 컬러의 민소매 미니 원피스로 특유의 화려함을 강조했다. 레오나드의 경우 컬러감을 활용한 패턴과 상체부분에 드레이핑을 가미한 기하학 패턴의 원피스로 여성성을 강조했다.
◆가린 듯, 가리지 않은 듯 은근한 노출 ‘시스루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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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버리 프로섬(Burberry-Prosum), 구찌(Gucci) 2016 Resort Collection, 레오나드(Leonard) 2016 S/S Collection] |
버버리 프로섬은 이번 시즌 리조트 컬렉션에서 우아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톤 다운된 에메랄드 컬러의 시스루 원피스를 선보였다. 구찌는 유행 컬러인 레드와 퍼플이 조화로운 시스루 원피스에 플리츠 디테일과 플라워 장식을 멋스럽게 매치하였다. 레오나드는 스커트 부분의 시스루 소재 위에 파스텔 컬러 조합을 더해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의 노출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