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아프리카 리듬과 춤을 감상하고 배우는 프로그램 '아프리카야 노올~자!'에 2기 수강생을 내달 1일까지 10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예술공동체 '울림'과 광산문화예술회관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과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2일 첫 수업을 시작하는 '아프라카야 노올~자!'는 아프리카 문화 배우기, 해설과 함께 보는 아프리카 전통 공연 관람, 아프리카 춤 연습, 아프리카 악기 만들기, 조별 아프리카 축제 개최 등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광산구나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아프리카야 노올~자!' 카페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 전액 무료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광주 광산구 '아프리카야 노올~자' 선착순 100명 모집
광주=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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