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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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의 ‘2002 전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TEAM 2002’와 함께 2억원을 지원한 ‘팀2002 안성돔풋살경기장’이 완공됐다고 21일 밝혔다.
팀2002 안성돔풋살경기장은 안성시 유소년 축구 발전과 인재 육성 및 안성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FIFA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2002년 국가대표팀 23인의 후원으로 2016년에 건립됐다.

넥슨은 지난해 8월 지붕(돔)을 올리는 실내화공사작업비용과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축구교실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원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전설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축구 발전을 위한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IFA 온라인 3의 2002 전설 프로젝트는 홍명보, 안정환, 이운재, 박지성 등 FIFA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2002년 축구대표팀의 모습을 게임 속 선수 캐릭터로 재현, 당시의 영광과 한국축구의 강인함을 되새기는 취지로 2014년 5월부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