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야경. /사진=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 야경. /사진=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이 6월 패키지 예약률이 전년 동월 대비 1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1일까지 객실 예약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앞서 호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호텔 관계자는 "보다 빠른 휴가를 즐기려는 20~30대 젊은 층의 예약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하면서 "성인 전용 풀인 루프탑 스카이피니티에서의 휴식과 파티 등 이색적인 휴가를 즐길 편의시설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호텔 측은 루프탑 버블 파티와 아이다 듀오의 공연 등 다양한 파티 이벤트를 앞세워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

앞서 호텔은 특1급 호텔 업계 최초로 모든 식사를 제공하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머 패키지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선보이며 2인 기준 54만원(부가세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