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H공사에 따르면 신규 공급단지는 송파구 마천동 마천3단지 21㎡ 106호, 31㎡ 42호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기존 공급단지는 서초구 내곡동 도시형생활주택 20㎡ 8호, 9㎡ 2호, 강동구 강일지구 11단지 29㎡ 55호로 올 10월 입주 예정이다.
마천3단지 행복주택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청년에게 전체 물량의 80%(118호)를 공급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에게 30호가 공급된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같은 면적이라도 고령자(76%), 사회초년생(72%), 대학생(68%), 주거급여수급자(60%) 등 공급대상자에 따라 시중가격의 60~80%로 차등 적용된다.
이번 행복주택 신청은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에서 인터넷 청약으로만 가능하며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 SH공사로 방문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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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마천지구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SH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