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인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GREAT(그레이트) 루키 프로젝트 2016’에서 밴드 ‘더 베인’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꿈을 펼치고 열정을 발산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인디밴드 발굴·육성 프로그램, 그레이트 루키 프로젝트를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지난 15일 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 내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한 결선은 스페셜 게스트 스탠딩에그의 공연으로 시작해 ‘새소년’, ‘더헤드’, ‘모브닝’, ‘더베인’, ‘프롬디어’, ‘아디오스 오디오’의 순서로 경연을 펼쳤다.

심사결과 최종 우승은 ‘Identity’(아이덴티티), ‘Windsurfer’(윈드서퍼)를 부른 ‘더 베인’이 차지했고 1000만원의 상금 주인공이 됐다. 최종 순위는 500여명의 청중평가단의 현장 투표와 평론가 임진모·체리필터 조유진 등 6명의 전문심사위원단 평가 및 사전 온라인투표, 실시간 네티즌 문자투표 결과 등의 합산을 통해 가려졌다.

우승팀 ‘더 베인’를 포함한 ‘모브닝’, ‘새소년’ 등 TOP3는 8월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펼쳐지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밴드를 비롯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주신 고객 및 관객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성원으로 결선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