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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스원 제공 |
불스원은 17일 유라시아 대륙 횡단 레이스인 ‘몽골랠리’에 참가하는 유일한 한국팀 ‘희린이가 가재(Heereen said Let’s go, 이하 렛츠고팀)’팀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 팀은 친 자매인 예술학도 심희연(26), 예비 창업자 심희린(25), 미국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스테파니 브랜디스(26) 등 3명으로 구성됐다.
몽골랠리는 영국의 더어드벤처리스트(The Adventurists)에서 주관하는 아마추어 레이스다. 참가팀들은 누적주행거리 10만km이상의 1000cc미만 차 또는 125cc미만의 스쿠터를 이용해 영국의 치체스터부터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거쳐 러시아 울란 우데까지 1만6000km를 달릴 예정이다.
불스원은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포함해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장시간 운전 시 오래 앉아도 편안한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 ‘밸런스시트’등 제품지원은 물론 이동경비와 참가비 일부를 후원했다. 또 불스원 본사 기술교육팀이 영국 출발 현장에 직접 방문해 기술지원을 했다.
이 레이스는 모든 참가팀이 레이스를 완주할 때까지 팀당 최소 1000파운드(우리돈 약 153만원)의 자선기금을 내야 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은 환경단체인 ‘Cool Earth’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