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로 구성된 참가자 100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 향기원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1박2일 동안 옥수수 수확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추억놀이,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풍등 띄우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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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현장. /사진=광동제약 |
초등학생 자녀 2명과 함께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풍등 띄우기나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처럼 평소에는 아이들과 하기 어려운 활동을 야외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오랜만에 대화도 많이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2008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 9회째를 맞은 광동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재미있고 유익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올해도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신청 경쟁률이 20대 1에 달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평소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친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대표적인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