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은 지하 1층~지상 6층의 국내 최대 규모 쇼핑몰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아쿠아리움, 랍스터뷔페 바이킹스워프, 세계 3대 진미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생 매종, 하드록카페, 반고흐카페 등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들이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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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록카페서울/사진=롯데물산 |
바이킹스워프는 세계적인 해안 관광명소 샌프란시스코의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랍스터와 신선한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몰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강습이 상시 운영 중이다. 오전 10시30분 ‘ABC 쿠킹스튜디오’를 방문하면 요리를 배울 수 있다. ABC 쿠킹클래스는 요리, 제빵, 제과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일본 내 회원 수가 100만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열며 요리 학습장 내부를 볼 수 있는 통유리로 돼 있다. 요리에 열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외부에서 보는 재미도 있다.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로큰롤을 테마로 한 하드록카페서울이 인기를 모은다. 하드록카페서울은 롯데월드몰 5층 석촌호수가 보이는 곳에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창가는 예약이 필수다. 록숍(Rock Shop)에서는 의류와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가장 큰 사랑을 받는 핫플레이스는 아쿠아리움.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은 여름방학을 맞아 주말 이틀 오후 3시부터 ‘펭귄 산책시간’을 선보인다. 또한 여름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쿠아리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나이트 아쿠아리움’, 건국대와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를 진행한다. ‘사람과 바다가 소통하는 공간’을 모토로 한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만1240㎡ 규모에 650종, 5만5000마리의 해양생물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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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주(Zoo)/사진=롯데물산 |
이밖에 ‘서울서울 3080’, ‘우미관’, ‘화신백화점’ 등 옛 서울거리를 재현해 놓은 공간도 있다. 4층 키즈존에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레고숍, 한사토이, 테디베어 주(Zoo)가 있다.
오는 8월18일 공식 문을 여는 롯데콘서트홀은 객석 2034석이 무대를 둘러싼 빈야드(Vineyard) 스타일을 도입했다. 롯데콘서트홀 개관 페스티벌은 18~19일 이틀 동안 열린다. 작곡가 진은숙에게 의뢰한 ‘별들의 아이들의 노래’가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의해 연주된다. 이어 임헌정의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천인교향곡’과 함께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톤 쿠프만&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윌리엄 크리스티&레자르 플로리상’,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마티아스 괴르네&윌리엄 켄트리지: 겨울나그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