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사진=머니투데이 DB |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2포인트(0.86%) 오른 2182.87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91.48포인트(1.04%) 상승한 1만8543.53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54.87포인트(1.06%) 오른 5221.12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S&P500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0.4%, 다우 지수는 1.1%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도 이 주에만 0.6% 올랐다.
이날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로 출발했다. 무역수지 적자 폭이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투자심리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고용지표가 강세를 보이면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이는 은행업종 강세로 이어졌다. 은행업종지수는 1.93% 급등하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기술과 소비재, 산업업종지수 모두 1% 넘게 올랐다.
반면 경기 방어주인 통신과 유틸리티업종지수는 각각 0.17%와 1.38%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