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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모비스 제공 |
현대모비스가 주니어공학교실에 참여한 전국의 초등학생 323명에게 각지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주니어공학교실은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원리들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원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전국 각지의 공장 인근 초등학교에 매달 방문해 모형 세이프카나 졸음방지안경 등의 실습과제를 제작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진행 중인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그동안 교실에서 배웠던 과학원리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이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자동차 부품 제작 라인이나 기술연구소, 물류센터 등 방문사업장을 다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