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웰빙 죽 전문점 본죽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죽으로 여름 휴가 시즌 이후 매출이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본죽은 전국 약 1,200개 매장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시즌이 지난 8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주 같은 기간(8/9~8/15) 대비 전체 매출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뉴 중에서는 전복죽이 전체 메뉴 가운데 약 23%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매출이 높은 메뉴로 꼽혔다.


본죽, 속 편한 죽으로 여름 휴가 시즌 이후 매출 16% 증가

이는 휴가 기간 동안 기름진 음식 섭취나 과식으로 인해 더부룩해진 속을 죽으로 달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죽은 많은 양의 물을 넣고 오래 끓이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지친 속을 달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전복죽은 본죽의 대표적인 보양죽 메뉴로 더부룩한 속을 달래기도 좋고, 몸에 좋은 재료를 활용한 보양식으로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복죽의 인기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전복죽 구매 고객 대상 본죽 장조림 할인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 간편가정식인 장조림의 매출은 전주 같은 기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9월 4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본죽 매장에서 전복죽, 진전복죽, 특전복죽을 구매하는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자사 간편가정식 제품인 ‘본 쇠고기 장조림’을 기존 12,500원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인 10,500원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