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KCC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속초 KCC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KCC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속초 KCC 스위첸’이 9월 2일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속초 KCC 스위첸’은 도보거리에 동해가 있으며 청초호, 설악산 등 트리플 휴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60여년 만에 개방된 외옹치해변이 가까운 점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원도의 30년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지난 7월 최종 확정됨에 따라 향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속초 KCC 스위첸’이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에서 최근 떠오르는 신 주거중심지로 9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다. 인근에 이마트, 메가박스, 시립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속초 엑스포월드랜드, 조양초등학교, 청봉초등학교 등 풍부한 인프라가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KCC건설은 속초에서는 처음 아파트를 공급하는 만큼 ‘속초 KCC 스위첸’에 다양한 혁신 설계를 적용해 KCC스위첸의 브랜드 가치를 확실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84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84㎡으로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지어진다.


청약일정은 9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9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