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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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14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3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총 이동인원은 3752만명, 1일 평균 625만명,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39만대로 예측했다. 아울러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추석연휴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비행선 4대, 경찰헬기 16대, 암행 순찰차 21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차를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버스전용차로제도 연장 시행된다. 13일부터 16일은 21시에서 4시간 연장된 다음날 새벽 1시까지며, 17일 아침 7시부터는 평소 주말처럼 21시까지 실시된다.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양방향 모두 지난해보다 최대 10분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30분․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6시간40분․광주→서울 5시간10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