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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 /자료=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 캡처 |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에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AFC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손흥민(토트넘)을 대신해 황의조(성남 FC)가 투입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든다. 최전방에는 황의조가 나서고 지동원(FC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FC 아우크스부르크),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2선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앙 미드필드는 기성용(스완지)과 이재성(전북 현대)이 맡았고 오재석(감바 오사카), 김기희(상하이 선화), 홍정호(장쑤 쑤닝), 장현수(광저우)가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정성룡(가와사키)이 지킨다.
아이만 하킴 감독이 이끄는 시리아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크리빈 오마르가 나서며 2선 공격진에는 나딤 사바흐, 하미드 미도, 마모우드 알 마와스가 이름을 올렸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압델라자크 알 후세인, 자히르 미다니가 호흡을 맞추고 모아야드 아잔, 아흐메드 알 살리흐, 오마르 알 미다니, 알라 알 슈블리가 포백 수비진을 구축한다. 골문은 이브라힘 알마가 지킨다.
한편 한국과 시리아의 경기는 말레이시아 파로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며 JTBC3 FOX Sports, 아프리카를 통해 오후 9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