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책 100권 읽기'·'디즈니 케이크 굽기'…디즈니코리아,
디즈니 코리아가 꿈이 현실이 되는 ‘마법과 같은 순간’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9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파크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의 입구에는 도트로 표현된 공주가 그려진 벽이 설치됐다.

이 벽은 디즈니 코리아가 설치한 ‘위시 월 (Wish Wall)’로 자신의 꿈과 소망을 포스트-잇에 적어 네 명의 디즈니 프린세스를 완성하는 이벤트였다. 이에 디즈니 공주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어린이와 소원을 적으려는 사람들로 현장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렇게 쓰여진 포스트잇은 총 2300여개에 달했다. 

한편, 이날 설치된 대형 위시 월은 소원을 단지 부착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소망의 주인공을 선정하여 직접 실현시켜 주고자 마련된 것이었다.


이에 ‘아빠와 책 100권 읽기’와 ‘파티쉐가 되어 디즈니 케이크 만들기’ 소망의 주인공은 디즈니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 개별 메시지로 위시월에 적었던 자신의 전체 소망과 함께 뒷면에 기재했던 개인 식별 정보를 적어 보내면 소망을 이룰 기회를 갖게 된다.
'아빠와 함께 책 100권 읽기'·'디즈니 케이크 굽기'…디즈니코리아,
디즈니 코리아 관계자는 “디즈니는 꿈과 소망을 존중하는 기업이다. 또한 올해 디즈니 인 콘서트 주제는 ‘어 드림 이즈 어 위시 (A dream is a wish)’였다. 이번 이벤트가 누군가의 마음 속에만 있던 꿈과 소망을 디즈니가 들어주고, 또 직접 현실에서 이루어 줌으로써 디즈니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더욱 잘 전달할 기회라 생각한다”며 “위시 월에 부착된 소망들 중 ‘아빠와 책 100권 읽기’, ‘파티쉐가 되어 디즈니 케이크 만들기’를 적으신 분들을 찾고 있다. 디즈니가 소망을 이루어드릴 수 있도록 꼭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제공=디즈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