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77-200ER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 B777-200ER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두 번째 장거리 노선인 인천~케언스 노선에 취항한다고 밝히며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인천~케언스 노선엔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스케줄은 12월14일부터 2017년 2월4일까지 약 2개월간 수요일과 토요일로 주 2회 운항 예정이다.

항공편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LJ659편은 인천공항에서 밤 9시50분에 출발해 케언스에 다음날 아침 7시에 도착한다. LJ660편은 케언스에서 오전 8시 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총액기준으로 왕복 99만2000원부터 판매된다. 환율이나 세금 변동에 따라 운임이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