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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DB |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1118.0원으로 약 4원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 이코노미스트는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 이후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시장은 BOJ가 마이너스 금리를 추가 인하하거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변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만약 시장의 기대를 실망시키는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경우 엔/달러 환율은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고 원/달러 환율 또한 동반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 판단했다.
한편 달러지수는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파운드화 약세로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