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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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가치 강보합 영향으로 종가 대비 상승(원화 가치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소폭 상승한 1105원 부근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선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 가치가 강보합을 기록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2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대통령 후보 TV 토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국제유가 하락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 주춤할 가능성도 상존한다”며 “다만 월말이 가까워지며 수출네고 유입 등 수급 요인이 원/달러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