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경-얼반웍스이엔티 전속계약…김응수∙이엘과 한솥밥
얼반웍스이엔티가 "최근 배우 이도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선 굵은 연기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도경이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조성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1977년 연극 ‘데미안’으로 데뷔한 이도경은 ‘용띠위에 개띠’, ‘불 좀 꺼주세요’ 등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농익은 연기를 펼쳐왔다. 그리고 2003년 영화 ‘와일드카드’로 충무로 진출, 공연무대를 비롯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의 연기 행보를 이어왔으며 JTBC ‘라스트’, MBC ‘구가의 서’, ‘더킹투하츠’, 영화 ‘국가대표2’, ‘협녀’, ‘신의 한 수’, ‘역린’ 등에 출연 개성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

한편, 얼반웍스이엔티는 SBS’런닝맨’, tvN ‘바벨250’, OCN드라마 ’나쁜녀석들’ 등을 제작한 얼반웍스미디어의 자회사로 현재 김응수, 이엘, 김민준, 윤지민, 최규환, 김선빈, 임도윤 등이 소속돼 있다.


<이미지제공=얼반웍스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