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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사진=머니S DB |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두산밥캣 기존의 증권신고서를 철회하고 수정된 새로운 증권신고서를 통해 상장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산밥캣의 공모 일정 등 공모조건이 변경됨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의 두산밥캣 주식 매각 계획도 변경될 예정”이라며 “변경된 공모조건을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산밥캣은 상장으로 총 4898만1125주를 전량 구주매출로 공모하려 했다. 희망공모가는 4만1000~5만원이었다. 지난 6~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거쳤으며 오는 12~13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해 이달 21일 상장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