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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 /자료사진=머니투데이 DB |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IMF 연례 총회의 주요 국제은행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오는 11월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중 언제 금리를 올릴 것인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피셔 부의장은 최근 발표된 미국의 9월 고용지표에 대해 “강화되고 있는 노동시장의 환경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15만6000명 늘었다. 시장예상치인 17만5000명을 밑도는 수치다.
지난달 Fed는 FOMC를 열고 기준금리(연 0.25~0.5%) 동결을 결정했다. FOMC 의결권을 가진 10명 중 7명이 동결에 찬성했고 3명은 인상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