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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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발화사건으로 갤럭시노트7의 단종을 결정한 삼성전자가 2%대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2일 오전 11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만2000원(-2.07%) 떨어진 151만30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글로벌 판매·교환 잠정 중단 결정에 8.04%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갤럭시노트7 교환품에 대한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는 생산을 중단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결정이다.


삼성전자는 빠른 시일 내 타제품으로의 교환과 환불 등 판매 중단에 따르는 후속 조치에 대한 세부 내용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