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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
10년 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설 전망이다.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을 비롯해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29개 금융사들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금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에서는 국민들의 노후대비를 위한 금융상식과 재무설계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는 오는 19(수)~20일(목)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참여금융사는 각 개별 부스를 갖추고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재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후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고령친화 체험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생애체험복을 착용해 신체적인 노화를 체험하고 치매진단 및 기초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각종 연금, 부동산 및 보험관련 노하우 제공을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강연자는 각 금융사의 ▲은퇴 ▲WM컨설팅 ▲퇴직연금 ▲재테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다. 강연자들은 여유자금을 운영하는 고액 자산가가 아닌 일반 서민에게 100세 시대 노후준비를 위한 금융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후준비가 멀게만 느껴지는 일반 서민에게 알찬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상품권, 천삼액, 아로마소이캔들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각 행사당일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에코백도 제공한다.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