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패스 AP700 /사진=파인디지털 제공
파인패스 AP700 /사진=파인디지털 제공

파인드라이브가 초경량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FinePASS) AP700’을 출시했다.
기존제품에서 사용하던 커다란 플라스틱 카드가 아닌 SIM카드형 카드를 이용 가능한 하이패스다. 직경 54mm, 두께 11mm, 무게 30g의 작은 사이즈로 설계됐고, 고성능 RF(Radio Frequency) 통신 방식을 통해 적외선 차단 필름을 시공한 차종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패스 AP700은 현존하는 하이패스 단말기 중 가장 작고 가볍지만 성능은 뛰어난 제품”이라며 “특히 SIM카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점에서 결제의 편의성을 높여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파인패스 AP700의 가격은 2만4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