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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침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촬영에서 그는 카키색 원피스를 입고 차분하고 따뜻한 모습을 연출해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트렌치코트 원피스를 입고 우아하고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 촬영에서 그는 화이트 셔츠에 캐주얼한 블랙 팬츠를 입고 시크하며 자유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먼저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윤아정은 “그전엔 정확한 꿈이 없었는데 고등학교 때 연극을 하면서 배우를 꿈꾸게 됐다. 그래서 연기를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서울로 대학을 진학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영화 ‘비스티 보이즈’로 데뷔를 한 소감에 대해 “그때 당시는 데뷔도 하지 못한 신인이었다. 운 좋게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대부분 하정우와 함께 찍었는데 배울 것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연기자라면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감독님과의 호흡. 이에 대해 “나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운이 좋은 사람이다. 신인이었을 때부터 함부로 말하거나 혼을 내는 감독님은 없었던 것 같다”고 솔직한 답변을 꺼내놓았다.
작품 활동을 하지 않는 쉬는 기간엔 혼자 여행을 즐기기도 한다는 그. 특히 배우는 것을 좋아해 작년에는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만의 촬영 중 체력 관리법으로 “잘 먹고 잘 자는 것. 그리고 내 마음을 잘 다스리고 순화하려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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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