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손스타. /자료사진=손스타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손스타. /자료사진=손스타 인스타그램

MBC '무한도전'에서 그룹 체리필터의 손스타와 개그맨 유재석이 레슬링 대결을 펼쳤다.

 

오늘(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손스타, 레슬러 등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지난 2010년 같은 팀이었던 손스타와 맞붙었다.

 

유재석과 손스타는 서로의 호흡이 중요한 '수플렉스' 기술에 도전했다. 손스타는 유재석을 가볍게 뒤로 념겼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감탄을 뱉었다. 이에 유재석은 "몸이 기억한다"고 말했다.

 

결국 손스타는 유재석을 '새우꺾기' 기술 등을 이용해 2분 30초 만에 제압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도리 GO'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무도리'를 얻기 위해 레슬링을 비롯해 에어로빅, 조정, 탱고 등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