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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 열심히 사는 ‘지나’역을 연기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에서 고군분투했던 원더걸스 시절 추억이 많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접하면서 좀 더 용기 있고 유연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땐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위해 달려가기에만 급급해 그 당시 놓였던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해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며 “열넷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또래 친구들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아왔죠. 스물다섯을 맞이한 지금, 최대한 제 나이에 어울리는 삶을 살며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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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안소희의 화보는 <인스타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제공=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