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29일부터 자동차보험료 0.5~4.7% 인상
악사손해보험이 개인용 및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올린다.
2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는 오는 29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평균 0.5%, 업무용 평균 4.7% 인상할 예정이다. 담보 종목별로는 개인용이 0.3~2.9%, 업무용은 0.1~14.9%까지 올랐다. 반면 개인용 자기차량손해 담보는 1%, 업무용 무보험차상해와 자기차량손해는 각각 2.5%, 1.9% 내렸다.

악사손보 측은 이번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대해 “손해실적에 따른 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악사손보는 지난해 7월에도 자동차보험료를 개인용 평균 5.4%, 영업용 평균 4.5%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