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춘천역. 복면가왕 황금거북이. 사진은 김동준. /사진=김동준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춘천역. 복면가왕 황금거북이. 사진은 김동준. /사진=김동준 인스타그램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당일치기 춘천역'의 정체가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김동준으로 밝혀졌다.
오늘(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와 '심장어택 큐피드'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4명이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 주인공은 '당일치기 춘천역'과 '만수무강 황금거북이'였다. '당일치기 춘천역'은 YB의 '잊을게'로 강렬한 느낌을 안겼다. '만수무강 황금거북이'는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으로 절절한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78대121로 '만수무강 황금거북이'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당일치기 춘천역'의 정체는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김동준이었다.

김동준은 "운동을 잘하는 이미지 때문에 '운동 잘하는 친구'라고 하시더라"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노래로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