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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에서 연구한 후 북한에서 서구의 노벨상에 버금가는 공산권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레닌상’을 수상한 리승기(李升基) 박사를 비롯해 우장춘(禹長春), 이태규(李泰圭), 이휘소(李輝昭), 그리고 아직 생존해 있는 이호왕(李鎬汪) 박사까지 8인의 과학 천재들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이종호 지음 / 북스타출판사 펴냄 / 1만2000원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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