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부의 타이중삼민점은 합작법인 맘스터치타이완의 첫 가맹점으로, 올해 4월 남부 타이난시에 오픈한 1호점에 이어 두번째 매장이다. 버거 프랜차이즈로써 대만 현지에서의 가맹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현재 5호점까지 가맹계약은 이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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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규모는 2층으로 구성된 카페형으로 한국과 비슷한 인테리어 컨셉을 유지했으며, 연면적 198㎡에 80석의 넓은 좌석을 완비, 타이중의 젊은층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맘스터치 해외사업팀 대만담당자는 “대만은 외식소비에 대한 비중이 큰데다 외식비 또한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우리처럼 1인가구가 많고, 외식을 즐기는 경향이 높은 2030 젊은층에게 버거는 간편하게 즐기는 외식 메뉴로 인기가 높다” 며 “한국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최초로 대만에 진출한만큼 현지인들에게 한국 버거의 맛을 알리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지법인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리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