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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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27일까지 네파, K2, 노스페이스 등 인기 브랜드 아우터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G마켓은 ‘등산 슈퍼 세일’ 기획전을 열고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을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경량패딩, 덕다운, 구스다운 등 겨울 아우터를 종류별로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2개의 상품을 선정, 할인가에 선보이고 여기에 아웃도어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쿠폰(최대 3만원)도 제공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22일에는 ‘네파 알래스카 구스다운 재킷’을 60% 할인해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가벼운 소재로 제작해 겨울에도 활동하기에 좋다. 할인쿠폰 적용 시 11만81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3일에는 라푸마의 다운 점퍼, 티셔츠, 팬츠 등을 최대 69% 할인해 7만5600원부터 판매하고 할인쿠폰 적용 시 6만426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의류 외에도 아이젠, 등산배낭, 손난로 등 겨울철 야외활동에 필수적인 잡화 및 소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16 F/W 패딩부츠 부띠’를 10% 할인해 7만1100원에 선보이고, ‘엑스피크 루나 등산배낭’(22L)은 56% 할인해 1만29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리빙레저실 이진영 실장은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인기 상품을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급 아우터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데다 아웃도어로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 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방한 패션제품의 수요가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다. G마켓이 최근 한달동안 아웃도어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여성 다운·패딩 재킷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고, 남성 다운·패딩 재킷 역시 같은 기간 5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