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광화문. /사진=김나현 기자
오늘(23일) 광화문. /사진=김나현 기자

오늘(23일) 오전 9시 광화문은 '4·16 세월호 참사' 추모 부스와 '박근혜 퇴진 캠핑촌' 텐트가 늘어선 가운데, 영하 4도를 기록하고 있다.
희망2017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탑은 사랑의 온도 0.1도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 캠페인 출범식과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캠페인은 다음해 1월31일까지 72일간 전국 시·도 17곳에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보다 2.5% 올라간 3588억원으로 결정됐다. 온도탑은 목표액 1%가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한편 '박근혜 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광화문에 텐트를 설치하고 캠핑을 이어 가고 있다.

오늘(23일) 광화문. /사진=김나현 기자
오늘(23일) 광화문. /사진=김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