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사 단행. 서범수 경찰대학장 내정자가 지난 7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 인사 단행. 서범수 경찰대학장 내정자가 지난 7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 인사가 단행했다. 정부는 오늘(28일) 경찰청 치안정감, 치안감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대학장에 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에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에 김양제 중앙경찰학교장 등 치안정감 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또 박운대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등 경무관 6명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했으며, 이를 포함한 치안감급 직위 24개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도덕성, 업무 성과, 전문성 등에 대한 평가와 입직 경로 및 출신 지역 등을 고려하고 개인의 경력과 능력을 감안했다.

경찰청은 "앞으로 경무관 이하 승진·전보 인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민생치안 확보와 국민안전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