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툼한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 2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툼한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월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서 한때 비가 조금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주요 도시의 아침 낮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3도 ▲울산 5도 ▲전주 7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도 11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지만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