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라고 불리는 홍대는 다양한 이색 맛집들이 많아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홍대에는 트렌디 한 명소와 맛집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대학생들부터 연인,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이색적인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홍대에서는 독특한 콘셉트와 메뉴를 내세워 손님을 끄는 이색 맛집들이 즐비해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브랜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쌀국수전문점 '월남선생'은 선생쌀국수와 양지쌀국수, 사골쌀국수, 새우완탕쌀국수 등의 쌀국수를3,900원으로 선보이는 등 가성비를 내세운 쌀국수전문 브랜드다.

브랜드는 연 2회 이상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외식창업을 시작한 점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매출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월남선생 관계자는 "메뉴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편이나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한국인 입맛에 맞춘 쌀국수 등 경쟁력 있는 메뉴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며 "홍대점이 이색 맛집으로 자리잡아 가고 잇다."고 전했다.
▲ 안티크코코
▲ 안티크코코

홍대의 이색 양과자 전문점인 안티크코코는 2013년 서울 상수역에 문을 연 디저트 카페로 매 시즌마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디저트를 개발해 지역 맛집으로 명성을 얻은 매장이다. 전문 쇼콜라띠에가 만든 수제 초콜릿과 케이크를 주력 메뉴로 내세우며 앤티크풍의 인테리어를 활용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애플삼겹살’은 최근 선릉점에 이어 젊은이들의 거리인 홍대에 매장을 오픈 하며 트렌디한 맛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애플삼겹살은 사과즙에 24시간 숙성하고 숯불로 초벌 된 삼겹살을 사과나무로 훈연하여 사과 쌈이나 명이 나물, 장아찌 등에 싸서 먹을 수 있는 이색적인 삼겹살 브랜드다.

얇게 썬 사과를 불판에 살짝 구워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상큼한 사과 쌈이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줘 특별한 삼겹살 맛을 느낄 수 있다.

애플삼겹살 홍대점은 일반 고깃집과 달리 카페를 연상시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한 매장 분위기, 사과에 싸먹는 색다른 삼겹살로 젊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