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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정당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
잠재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오늘(9일) 발표한 1월 1주차 주간동향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9%포인트 상승한 37.6%로, 1위를 유지했다.
민주당은 연령별로 30대와 40대, 50대, 60대 이상, 지역별로 경기·인천과 대구·경북, 부산·경남·울산, 서울에서 주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정당(가칭)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9%포인트 하락한 13.4%로 2위를 이어 갔다. 바른정당은 지역별로 대구·경북에서 주로 상승한 반면 연령별로 20대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경기·인천과 광주·전라, 대전·충청·세종, 부산·경남·울산, 서울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12.2%로 3위를 유지했다. 새누리당은 연령별로 30대와 40대, 지역별로 광주·전라와 서울에서 주로 상승한 반면 50대와 60대 이상, 경기·인천과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10.9%로 4위를 이어 갔다. 국민의당은 연령별로 20대와 60대 이상, 지역별로 광주·전라와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에서 주로 상승한 반면 30대와 50대, 경기·인천과 서울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의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5.3%로 5위를 유지했다. 정의당은 연령별로 50대와 60대 이상, 지역별로 광주·전라와 부산·경남·울산, 서울에서 주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과 대전·충청·세종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무선 전화면접(18%), 스마트폰앱(50%), 무선(2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20.3%,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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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당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