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프리미엄 매장인 블랙과 탐스커버리를 신진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전시 기획부터 리플릿 제작, 작품 설치와 마지막 철수 작업까지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갤러리탐 신진작가의 작품 홍보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 |
전국 매장에 설치된 영상기기를 통해 갤러리탐 전시 정보를 상영하고 탐앤탐스 공식 SNS와 블로그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한다. 또 블로그와 SNS에 능한 대학생 공식 서포터즈 ‘프레즐러’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제20차 갤러리탐 전시는 최근에 오픈한 블랙 더 스토리지 매장을 포함하여 블랙 9개, 탐스커버리 1개, 탐앤탐스 1개 매장 등 총 11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김선우 작가의 ‘도도새를 찾아서’展, ▲도산로점에서는 신제이 작가의 ‘여전히 내성적인’展, ▲청담점은 김소현 작가의 ‘빛이 색이 되는 순간’展, ▲이태원점은 송광찬 작가의 ‘마주보다’展, ▲명동 눈스퀘어점에서는 김경연 작가의 ‘TRAFFIC JAM’展, ▲청계광장점은 조은주 작가의 ‘오늘과 같은 나날들’展,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점은 신지혜 작가의 ‘일상다반사’展, ▲파드점에서는 한예은 작가의 ‘홍색시대’展, ▲더 스토리지점에서는 김호성 작가의 ‘Blur City’展이 열리고 있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임상희 작가의 ‘달빛을 탐하다’展, ▲문정 로데오점에서는 김예임 작가의 ‘기억의 틈바구니에서 헤매이다’展을 만나볼 수 있다.
![]() |
탐앤탐스 문화사업본부 관계자는 “신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고자 시작한 갤러리탐이 어느새 2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간 100여 명의 신진작가를 배출하고, 1천 500여 작품을 전시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거뒀다”며 “2017년에는 갤러리탐의 히스토리가 담긴 라이브러리와 아뜰리에 콘셉트의 작업 공간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오프라인 플랫폼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진작가들의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